나혼자 산다 안보현, 손담비 나이 엄마 아빠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를 즐겨본다. 어제 5월 15일 방송된 345회는 안보현과 손담비가 출연해 흥미로움을 더해주었다. 안보현은 엄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에 나섰고, 손담비는 엄마와 함께 생애 첫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장면이 방송을 탔다. 어제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서로들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온 가족이 감동하며 봤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오늘은 나혼자 산다 안보현, 손담비 나이 엄마 아빠에 대해 알아보자.
안보현의 엄마는 아들의 집 방문이 17년만이라고 한다. 안보현은 오랫만에 방문한 엄마를 위해 풀코스 요리로 대접했다. '간장 콜라 닭', '갈릭 버터 새우 꼬치' 등으로 정성을 다해 요리해 대접햇지만 엄마의 반응은 묘했다. 말을 하지 않고 '짜다', '탄 냄세가 난다' 등의 거침없는 말로, 안보현의 허당미를 만천하에 공개했다.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안보현 엄마 나이는 50대 초반으로 젊어 보였다. 키 170cm로 미인형이었다. 안보현은 우월한 미모를 엄마 아빠로 부터 물려받은 것 같다.
안보현표 풀코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서울 데이트에 나섰다. 카페거리에서 차도 마시고,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도 탔다. 안보현은 엄마와 함께 한 데이트를 영원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이를 지켜보면서 '사진이 가지는 기록의 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는 사진의 힘'에 공감했다. 훈훈한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큰 키의 안보현과 엄마의 테이트 장면은 정말 잘 어울렸다.
석양이 내릴 무렵 안보현과 엄마는 유람선 데이트를 즐겼다. 낭만이 뚝뚝 떨어지는 서울 야경을 즐기는 모습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 안보현은 그동안 자신을 키워준 엄마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다"며 어머니를 위하는 모습에 가슴이 울컥했다. 이에 엄마는 "그동안 고생 많았다. 다 잘 될거야"라며 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러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라며" 아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생애 처음으로 엄마에게 '김치 담그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엄마는 딸이 김치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감회가 새롭네"라며 기특해 했다. 그러다가 "시집이나 가지"하면서 엄마의 속내를 드러냈다. 또 엄마는 "시집가면 "(방탄소년단 BTS의 춤을 추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를 지켜보는 내내 흐뭇하고 가슴이 뭉클했다.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다. 손담비는 여유로운 손놀림으로 김치를 담그기 시작했고, 엄마는 "맛이 좀 안난다"며 의아해 했다. 급기야 중요한 재료가 빠진것을 알고 '망손'유전자를 인정했다. 지켜보면서 김치 담그기는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맛있게 담그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다. 맛있는 김치는 오랜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다.
첫 김치 담기를 마친 손담비는 엄마에게 진심을 담아 선물을 전달 했다. 카네이션 꽃다발과 커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엄마는 이에 눈시울이 붉어지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손담비도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엄나는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할텐데~~"라며, 시청자들을 웃게, 울게 만들었다. 이상으로 나혼자 산다 안보현, 손담비 나이 엄마 아빠에 대해 알아봤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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