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나이 "최민수가 기다려줬다. 2년간 아내이자 엄마 파업을 했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최민수의 아내에서 방송인 강주은의 삶으로

강주은 나이 "최민수가 기다려줬다. 2년간 아내이자 엄마 파업을 했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최민수의 아내에서 방송인 강주은의 삶으로

 

방송인 강주은(1970년생 나이 50세)이 2년간 아내이자 엄마를 파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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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남편 최민수(1962년생 나이 58세)와 살며 ‘참을 인’ 자를 새기다 어느 날 던진 ‘파업선언’에 최민수가 외조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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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 갔던 강주은은 1993년 캐나다 대표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다가 당시 초대 게스트로 출연했던 최민수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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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최민수의 열렬한 구애 끝에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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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주은은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뒤 주변에 마음 하나 툭 터놓을 친구 하나 없어 슬펐던 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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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남편은 문제에 휘말릴 때가 많았다. 그녀는 이렇게 화나고 속상할 때마다 마음에 ‘참을 인’자를 깊게 새기며 견뎠노라고 했다.

한때는 그녀도 화끈하게 반항을 했다.

강주은 "한 2년 동안 반항을 좀 했다. 아내로도, 엄마로도 역할을 안 했다. 남편이 '기다려주겠다'라고 했다. '하고 싶은 것 다 해' 이렇게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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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최민수는 왕왕 문제에 휩쓸렸던 자신을 내조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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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늘 강주은이 버팀목이 되었던 것처럼, 그 또한 아내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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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최민수의 내조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대로만 늙어가고 서로를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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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솔직한 바램을 털어놨다.

강주은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도 그려진다. 멋진 스포츠카를 배경으로 한 화보 촬영과 쇼호스트로서 색다른 모습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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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외에도 20년 넘게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진으로 활동하는 그녀는 꾸준히 스스로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5월 15일 금요일

오후 11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강주은 인스타

@강주은 인스타

강주은 (본명 June Elizabeth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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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영어실력을 살려 서울외국인학교 이사, 미국상공회의소 교육위원회등 사회활동을 했으며 아리랑 TV에서 여러 나라 대사들을 인터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맡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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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들인 최유성, 남편인 최민수와 함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함께 출연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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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각종 화보들도 찍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도 사로잡은 따뜻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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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방송 CBS에서 진행하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해 강연을 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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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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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0년생 나이 50세

고향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국적 캐나다

직업 방송인

활동 1993년 ~ 현재

신장 키 175cm

학력 웨스턴 대학교 생물학 학사

배우자 최민수 (1994년 ~ 현재)

자녀 :

장남 Christian "Chris" Choi (최유성, 1996년생)

차남 Benjamin "Ben" Choi (최유진, 2002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