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손담비 나이 기승전 결혼 연애 고수 어머니의 노련한 연애스킬 꿀팁! 생애 첫 김치 담그는 날 손담비와 엄마의 뜻깊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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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김치 담그는 날

김치 제조에 나선 손담비(1983년생 나이 36세)는 망손 실력보다도 어머니(이인숙 1948년생 나이 72세)의 잔소리를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는 손담비의 도전에 "감회가 새롭네"라고 대견해하지만 "시집이나 가지"라며 잔소리에 시동을 건다.

모든 대화가 결혼 얘기로 끝나는 '기승전 결혼'에 넋이 나간 '멍담비'가 또다시 소환되며 전국 미혼 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머니는 손담비의 결혼에 대한 희망을 내려놓지 못한 채 사윗감 조건을 나열한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사위 조건에 혀를 내둘렀다.

어머니는 손담비의 결혼에 대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공약까지 걸었다.

어머니는 '연애 고수'

어머니는 '연애 고수'다운 면모로 노하우를 전해준다. 손담비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올린 어머니의 노련한 연애 스킬에 감탄을 숨길 수 없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어머니의 '꿀팁'이다.

온종일 티격태격하던 두 모녀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흘린다. 애정이 가득한 모녀의 따뜻한 진심은 시청자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든다.

가슴 뭉클한 분위기에도 어머니의 잔소리가 다시 발동, 마치 창과 방패 같은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이어진다.

5월 1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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