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나이 中 마마의 멈추지 않는 통증 동맥경화에 담석까지 발병 '아내의 맛' 시부모 시어머니 직업
함소원의 시어머니 중국 마마의 복통
새벽 응급실행
'중국 마마'의 건강 악화 위기
함소원(1976년생 나이 43세), 진화(1994년생 나이 25세) 부부는 새벽에 마마(1963년생 나이 56세)의 갑작스러운 복통 호소로 응급실을 찾는다.
멈추지 않는 구토로 고통을 호소하던 마마는 응급실 도착 후 증세가 호전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계속되는 배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자 다시 병원을 찾았고, 급기야 의사로부터 긴급하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새벽이 지나 동이 텄고, 함진 부부와 대장내시경 약을 먹은 마마는 병원으로 다시 향했다.
꽉 막힌 도로처럼 세 사람이 탄 차 안도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던 그때 마마는 갑자기 찾아온 뱃속 신호에 혼비백산했고, 함진 부부는 화장실을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다.
겨우 병원에 도착해 서둘러 건강검진을 진행했고,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게 됐다.
최근 3개월 만에 몸무게나 5kg이나 빠진 마마의 몸에서 동맥경화는 물론 뱃속에서 거대한 담석까지 발견된 것.
마마를 밤새 괴롭히던 원인이 거대한 담석 때문이었다는 말을 들은 함진 부부는 망연자실했다.
마지막 검사를 받기 전 대기실에 앉아있던 마마는 함진 부부 몰래 파파(함소원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식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 그동안 아픈 것도 숨겨왔다는 가슴 아픈 고백을 털어놨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마마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들은 함진 부부가 마마에게 당장 수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마마는 자식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면서 가슴 깊은 곳을 아리게 만들었다.
속상한 마음에 진화가 끝내 눈물을 보였다. 마마의 건강이 무사히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던 중국 마마의 건강 적신호 소식에 제작진도 놀랐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
"세상 모든 부모와 자식이 공감할 함진 부부와 중국 마마의 방송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월 12일 화요일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 시부모 직업은 중국 하얼빈 지역의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의 크기가 여의도 30배 정도가 될 정도로 엄청난 사업 규모의 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