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민물새우로 담그는 젓갈의 이름은?

Q> 우리 나라에서 김치와 함께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 바로 젓갈입니다.

젓갈의 종류로는 오징어젓, 명란젓, 창란젓, 멸치젓, 등 30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민물 새우를 재료로 해서 10월에 담그는 젓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 새우젓 아니죠~~~ 새우젓은 생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이며,

민물 새우로 담근 젓갈의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민물새우>



 

 

 

 

 

 

 

 

 

 

 

A> 토하젓 

 

* 참고  -  토하젓에 대하여...

 

 

 

토하는 맑은 1급수에 서식하는 민물새우입니다.. 민물새우 가운데 맑은 물에만 살 수 있는 새뱅이새우는 토양과 수질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하네요^^. 새뱅이새우를 3개월간 염장처리하여 숙성발효시키고 여기에 찹쌀,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을 배합하여 만들어내는 것이 토하젓입니다..

 

토하젓은 예로부터 여름철 꽁보리밥에 비벼먹으면 별미였으며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했습니다. 성인병과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면 소화촉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또 유아성장과 두뇌발달에 좋고 중금속 흡착작용은 물론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하젓은요..고급젓갈 넘버3안에 드는 녀석입니다. 가격대도 좀 비싸구요... ^^

민물새우라 흙향기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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