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나이 박준금 '밥먹다'에 속 시원하게 폭로한 배우의 세계와 신인 시절 겪었던 서러움 회상 '밥은 먹고 다니냐?' 예지원 결혼, 김수미
악역 연기의 달인 박준금
4차원 엉뚱 매력의 예지원
신인 시절에 겪었던 서러움
배우로서의 뒷이야기
“학교에 다니다가 갑자기 배우가 됐다”
박준금
1982년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박준금(1962년생 나이 58세). 하루 아침에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낙하산’ 오해를 견뎌내야 했던 신인 시절 일화를 전한다.
박준금은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방송국 속 차별대우 덕분에 “죽기 살기로, 대본이 헤질 정도로 본다”며 배역을 위해 치열하게 준비하는 프로 연기자의 면모를 보인다.
“초반에 발성을 잘못 배워 연기가 과했다.”
예지원
예지원(1973년생 나이 47세)은 오디션을 전전하던 신인 시절, 번번이 배역에서 밀렸던 이유를 밝힌다.
“초반에 발성을 잘못 배워 연기가 과했다. 짧은 대사는 예쁜 배우에게 밀리고 긴 대사는 발성 때문에 밀렸다”라며 서러웠던 무명시절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수미의 아낌없는 욕 시범
예지원은 배역을 위해 기타, 다이빙, 샹송, 수타 등을 배우며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이번에 맡은 배역이 거침없이 욕을 해야 하는 역이라며 ‘욕 장인’ 김수미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수미는 그녀를 위해 아낌없는 욕 시범(?)을 보였다.
김수미의 절친이기도 한 박준금과 예지원은 “선생님을 즐겁게 해 드리려고 왔다”며 1주일 내내 준비한 코믹 댄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5월 11일 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박준금
별명으로 이름에서 나온 "쭈꾸미"가 있다. 후배들이 쭈꾸미 누나/언니로 부른다고 하며, 친근한 별명에서 알 수 있듯 후배들을 잘 챙기는 털털하고 살가운 성격이다.
신인 때부터 감독이 반말을 하면 왜 반말을 하냐고 따지기도 하는 등 당찬 성격이었다고 한다.
한번은 술자리에서 술을 따르라는 감독의 따귀를 때려 6개월 간 출연 정지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
3자매 중 막내딸에 아버지가 매우 부자셨기 때문. 철강 쪽 일을 하셨는데, 물려받은 재산이 상당하다고 한다.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한 것만 해도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시에 건물, 대부도에 땅 등이다.
3자매가 동일하게 물려받았다고 한다. 부잣집 사모님 역할이 실제 삶이다 스텝이 준비한 의상이나 소품, 보석류 등이 본인 소장품보다 못할 경우에는 본인 것을 착용하고 연기하기도 했다.
박준금
출생 1962년생 (나이 58세)
고향 강원도 춘천시
학력 춘천여자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데뷔 1982년 KBS2 주말연속극 순애
결혼 돌싱
수상 2018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예지원
대한민국 연예인들 중에서는 알아주는 프랑스빠다.
프랑스 문화에 대한 동경 때문에 프랑스어를 배우고 샹송을 부른다.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안다.
EBS 세계테마기행 타히티 편에 나와서 프랑스어를 쓰는 타히티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도 프랑스어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지원
본명 이유정
출생 1973년생 (나이 47세)
고향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165cm, 45kg
학력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데뷔 1991년 연극 '딸부잣집'
결혼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