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나이 류지광 '밥먹다'에 살기 위해 수 많은 직업 고백 "대중에게 잊혀졌다" 터널과 같은 나날들과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진솔한 이야기 '밥은 먹고 다니냐?'

김호중 나이 류지광 '밥먹다'에 살기 위해 수 많은 직업 고백 "대중에게 잊혀졌다" 터널과 같은 나날들과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진솔한 이야기 '밥은 먹고 다니냐?'

 

최고의 노래 솜씨를 보여주고 있는 김호중(1991년생 나이 28세)과 류지광(1985년생 나이 34세)은 힘들었던 자신들의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김호중은 성악가로서의 성공을 꿈 꿨지만, 귀국 후 대중들에게 잊혀 무명시절을 겪게 됐고, 생계를 위해 <결혼식, 돌잔치> 등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

이벤트 행사에서 의자를 세팅 하거나 무대 설치 등을 도우며 노래 외의 일도 했다고 털어놓는다.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끝에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류지광 역시 “미스터트롯을 준비하는 그때까지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말한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는 두 사람은 그 과정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성악가로서 무대에서는 늘 절제된 모습을 보여야 했다는 김호중은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까지 선보여야 하는 트로트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척이나 괴롭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류지광 또한 소음 민원을 피해 아파트 옥상에서 노래 연습을 했다고 밝힌다.

5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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