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박선주 나이 딸 에이미 쿨한 부부 모습 "대화는 문자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든 에이미의 속마음 '가장 보통의 가족'
시골 남편 강레오
도시 아내 박선주의 부부 생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생활 패턴
서로 다른 양육관
부부보다는 회사 파트너?
강레오(1976년생 나이 43세)는 '스타 농부'를 꿈꾸며 전남 곡성에서 멜론 농사를 짓고, 박선주(1970년생 나이 49세)는 서울에서 딸과 생활했다.
새벽 농사 끝나고 서울로 올라온 강레오는 딸 에이미부터 찾았다. 오랜만에 만난 아내에게는 간단한 손 인사 후 극존칭을 사용하며 사무적으로 대했다.
두 사람은 한집에 있으면서도 문자로 대화 하고, 서로의 경제 상황을 비밀에 부치는 등 부부보다는 회사 파트너 같았다.
박선주는 "우리가 이상한가요?"라고 물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선주의 고민
엄마 박선주는 딸이 아빠가 없어도 독립적으로 생활하도록 식사 준비부터 청소, 공부 등 스스로 하는 교육을 하고 있었다.
박선주의 독립 교육은 강레오의 등장으로 끝난다. 아빠 강레오는 반대로 계속 딸을 따라다니며 밥을 먹여주는 것부터 얼굴도 씻겨주는 등 9살 딸을 아기처럼 하나하나 챙겼다.
결국 박선주는 "에이미를 독립적으로 키우는데 아빠가 오면 다 해주니까 혼란스러울 것 같다"라고 한마디 했다.
딸 바보를 자처하는 강레오의 모습에 갈등은 점점 고조에 달했다.
에이미는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애틋한 속내를 고백해 MC 장성규의 눈물을 펑펑 쏟게 만들었다.
5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강레오 (본명 강병일)
출생 1976년생 나이 43세)
고향 경기도 남양주시
신체 키 172cm
소속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주임교수)
가족 아내 박선주, 딸 강솔 에이미
종교 천주교 (세례명: 레오)
강레오는 대한민국의 요리사다. 대표적인 스타 셰프 중 하나로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연예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한합기도회(운영자문)에 소속되어 있는 무술인이기도 하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교수로도 재직중이다.
박선주
출생 1970년생 나이 49세
고향 서울특별시
가족 남편 강레오, 딸 강솔 에이미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뉴욕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데뷔 1990년 1집 앨범 《하루 이틀 그리고...》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교수 겸 프로듀서며 마스터셰프에 나오는 요리사 강레오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