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장기적금 일반은행 가입 안되는 이유
적금상품은 무조건
길다고 좋은게 아니다
나의 상황에 맞아야 한다
즉, 누군가에게는
장기적금이라는 것
자체가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것 만큼은 반드시 말하겠다
미래가 불확실하면
10년 장기적금 하지말자,
어머니가 골골대고 아프시다고,
현재 자영업자인데,
내년 벌이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가 없다고
조만간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그렇다면 당신은 10년
적금을 들어선 안된다
10년 장기적금은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했을 때 충분히 10년간
돈 쓸 일이 없는 경우에
한해서 가입해야 하는
상품임을 분명히 해둔다
10년 장기적금 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 적금 상품을
기웃거려 본적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실망하고
돌아섰던 경험이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은행의 경우에는
10년 장기적금은 커녕
5년 적금도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 가장 긴 3년 적금의 경우
이자율이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 이자 잘주는
적금은 1년 적금 상품에
몰려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도대체 왜 은행엔
장기적금이 없는걸까
그 이유는 은행이 손해를
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에 10년 적금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이자가 낮아지면
이자가 낮은대도 불구하고
은행은 당신에게 계속해서
약속했던 높은 이자를 지급해야한다
당연히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장기적금을 기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10년
적금은 포기 해야하는걸까
사실 방법이 몇가지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그냥 은행의 1년 적금을
계속해서 재가입하는 것
어차피 적금이 만기 될 때
그 돈을 다시 재가입하면
10년 적금한 것과
비슷한 효과가 발생된다
아니면 저축성 보험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10년 동안 하나의
상품에 존버하고 싶어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상품이
바로 저축성 보험이다
저축성 보험은 당신이
생각하는 아프거나 사망했을 때
돈을 지급하는 그런
보험이 아니고
사실상 보험사에서
일종의 편법으로 만든
장기적금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게 왜 좋으냐면 우선
은행보다 이득이다
당연히 은행보다
훨씬 이자를 잘주니까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탈주해서 저축성보험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3년 까지는
은행의 적금이 저축성보험
보다 이자를 더주는 구조지만
저축성보험이 3년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이게
역전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4년, 5년, 6년 횟수를
거듭할 수록 점점
은행이자보다 더 주는
구조로 변모하는 것이
저축성 보험의 매력이다
게다가 비과세 혜택까지 존재한다
은행의 경우, 우리한테 이자를 줄 때
아주 꼬박꼬박 세금을 뜯어간
다음 이자를 주지만 저축성
보험의 경우엔 전혀 없다
게다가, 상품에 따라선
세액공제 까지 있으니
세금면에 있어서는 거의
전국구 원탑이라고 할 수 있는 셈
저축성 보험은 어떤식으로
가입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당연히 보험사들은
자기네들 저축성 보험이
제일 잘났다고 우겨댄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상품이 전부 다르다
즉,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서
가입해야 된다는 건데
이 부분은 그냥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가장 속편하다
물론 다시 강조하지만
이런 저축성보험이 당신에게
정말 이득이 되기 위해서는
당신이 10년간 안정적으로
적금상품을 유지한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아무쪼록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생각해서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을 가입하기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