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배편 정보입니다.
자월도 배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날씨가 좋을땐 어디를 여행해도 즐겁지만 도심과 가까운 인천의 섬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자월도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자월도에는 높이 178m 정도되는 국사봉이라는 산이 있는데 이곳에 올라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고 선착장과 가까운 장골해수욕장을 방문하면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므로 아이들과 갯벌 체험을 해보는 즐거움도 쏠쏠하죠.
자월도 배편은 차를 싣고 갈수 있는 카페리이기 때문에 자월도에 도착해서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데 자월도 가는법은 2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월도 가는법 두가지는 모두 배편을 이용하는 것으로 하나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과 대부도의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각각은 배시간을 비롯해 요금까지 다릅니다.
먼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부고속훼리 5호를 이용하는 자월도 배시간을 살펴보면 08시 인천을 출발하여 1시간 20분 뒤인 9시20분에 자월도에 도착하고 반대로 섬을 나올 땐 16시20분에 자월도 선착장을 출발하여 17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합니다.
자월도 배시간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나 운항 횟수는 편도 각각 1회 밖에 없으므로 하루중 일정을 잘 준비하신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요금은 인천에서 자월도로 출항하는 경우 12,100원이고 자월도에서 인천으로 나오는 요금은 11,000원인데 이는 터미널이용료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선적시 차량종류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자신이 이용하는 차량의 요금을 확인하셔야 하며 자전거를 싣고 가는 경우에도 8천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니 자월도에서 자전거를 타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자월도 배편은 대부고속훼리 3호를 이용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승선하는 방법인데 이곳의 배시간은 시기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상단은 5월말까지 운항시간을 나타낸 자료인데 평일은 하루 1회,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관광객을 고려하여 하루 2회 운항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배시간은 승선시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이 내용을 확인하고 계신때가 5월 이후라면방아머리 자월도 배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도 자월도 배편 요금은 성인이 8,700원이고 소인은 4,400원이며 경로 및 장애인은 20% 할인된 7,000원에 배를 탈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선적이 가능한데 인천과 마찬가지로 차종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월도 배편 및 배시간을 알아봤는데 인천보다는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을 이용하는게 좀더 저렴하고 배시간도 절약되니 출발하는 곳에서 인천이나 방아머리까지의 거리가 비슷하다면 대부도에서 자월도 배편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